월복 : 세레스 기준으로 자신을 이상하리 만치 좋아하는 친구. 하지만 재미있기에 오케이라는게 세레스의 마음

메이 알렌 : 형이지만 귀여워서 장난치는 맛이있다고 생각하며 이타마사라는 지역이 포근하다는 등의 이유로 자주 찾아가며 장난치는 사이다.

레오 알렌 : 세레스 기준 가장 반응이 재미있고 자신에게 잘해준다고 생각하는 형. 장난을 치면 친 장난보다 더한 반응을 이끌어내기에 찾아갈 때마다 설렐 정도로 세레스가 좋아한다. 물론 레오는 극도로 혐오하는 거지만.

베르 알렌 : 장난을 쳐도 재미가 없고 너무 고지식하며 항상 자기한테만 뭐라고 하는 나쁜 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애초에 형제들과 같이 있는게 좋은 세레스로서는 베르의 결정으로 형제들이 대륙 곳곳으로 퍼져나가 따로 살게 되었으니 그리 좋아하진 않는다.

노엘 알렌 : 레오형과 비슷하지만 뭔가가 다른 동생으로 보고있다. 혹시 몰라 장난을 치지만 늘 미적지근한 반응이다. 프탈리마라는 추운 환경을 그렇게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 자주 찾아가지 않는다. 그렇기에 한번 찾아갈 때마다 고약한 장난을 친다.

시온 알렌 : 장난을 쳤다가 매맞은 적이 있어서 세레스가 유일하게 사리는 형제. 파라실을 지나갈 때 만큼은 시온의 눈에 들지 않기 위해서 조용히 지나갈 정도로 그를 피하고 무서워한다.

카론 알렌 :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고 장난을 쳐도 뭘 해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아서 제일 재미없어 하는 형제다. 마계의 입구 쪽에 얼굴을 들이대 보았다가 딱 한번 카론에게 혼난 적이 있다.